코이카, 우즈벡-대한민국 한의진료센터 재활물리치료실 개관

최미경

2019.08.22

131

지구촌
제공일자 : 2019.08.21.(수)

문의 : 홍보실 정명화 홍보관(T.031-740-0703)

우즈베키스탄사무소 박미 부소장(T.+9989018508357)


코이카, 우즈벡-대한민국 한의진료센터 재활물리치료실 개관


- 송영일 글로벌협력의사, 코이카 지원으로 작년부터 재활물리치료실 건립

- 연간 2만여명 의료 서비스 혜택 기대... 국내기업과의 협력으로 의료인력 양성 계획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제2국립병원 내 위치한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진료센터(이하 한의진료센터)에서 송영일 글로벌협력의사*가 구축한 재활물리치료실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 글로벌협력의사 : 개발도상국의 의료인력 역량강화와 의료서비스 질적 개선을 위한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진 의사/한의사을 파견하는 프로그램


개관식에 우리 측에서 강재권 주우즈베키스탄대사와 손성일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 손영훈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장과 봉사단원이, 우즈벡 측에서는 니자모프 바호드르 마크무도비치 보건부 차관, 압두라흐마노바 줄피아 제2국립병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의진료센터*는 1997년 우즈베키스탄과 대한한의사협회의 협력을 통해 한-우즈벡 친선한방병원으로 설립되어, 22년 동안 한의학 분야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코이카는 2016년 송영일 글로벌협력의사를 센터에 파견하고, 재활물리치료실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재활물리치료실 조성사업은 노후화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5만 달러(한화 약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재활물리치료실의 개관으로 향후 연간 2만여 명의 내원 및 의료 환자가 혜택을 받고, 현지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근골격계 통증과 중풍 후유증 환자의 치료율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리치료와 한의진료의 병행이 가능해지면서 한국전통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과정에서 기자재 납품에 참여한 ㈜대동메티칼컨설팅이 향후 기자재 운영과 활용,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의료인력 역량강화를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코이카, 봉사단원, 민간업체가 상호협력하여 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강재권 주우주베키스탄대사는 “보건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한국와 우즈베키스탄이 중점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역사와 철학을 담은 따뜻한 의학인 한의학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주민들의 복지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니자모프 바호드르 보건부 차관은 “오랜 기간 동안 한의진료센터를 지원해주고 있는 한국 정부에 감사하며, 재활물리치료실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이카가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진료센터에서 개최한 재활물리치료실 개관식에서 주요 참석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울루그벡 물리치료사, 잠슛 제2국립병원부원장, 송영일 글로벌협력의사, 압두라흐마노바 줄피아 제2국립병원장, 미르유노브 미르나시르 대통령행정부 산하 키브라이병원장, 니자모프 바호드르 마크무도비치 보건부 차관, 강재권 주우즈베키스탄대사, 손영훈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장, 양기영 부산대학교 한의전문대 침구의학과 교수, 강민소 서기관, 손성일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


코이카가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진료센터에서 개최한 재활물리치료실 개관식에서 주요 참석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재권 주우즈베키스탄대사, 니자모프 바호드르 마크무도비치 보건부 차관, 미르유노브 미르나시르 대통령행정부 산하 키브라이병원장, 압두라흐마노바 줄피아 제2국립병원장, 송영일 글로벌협력의사


코이카가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진료센터에서 개최한 재활물리치료실 개관식에서 재활물리치료실을 구축한 송영일 글로벌협력의사(우측 첫 번째)가 강재권 주우즈베키스탄대사(우측 첫 번째), 니자모프 바호드르 마크무도비치 보건부 차관(우측 두 번째)에게 내부 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코이카가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진료센터에서 개최한 재활물리치료실 개관식에서 재활물리치료실을 구축한 송영일 글로벌협력의사(가운데)가 한의학 서적 번역본을 주요 인사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코이카 (KOICA·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코이카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이래 르완다, 요르단, 캄보디아, 페루 등 44개국에서 교육, 보건·의료, 공공행정, 기술·환경·에너지, 농림수산 분야에서 프로젝트 사업, 국내초청연수, 전문가파견, 해외봉사단 파견, 개발 조사, 인프라 구축, NGO 지원, 재난복구지원, 국제기구협력사업 등을 하는 대한민국 대외무상협력사업 수행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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