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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헤드라인_본부
제목 함께의 가치, 사회적경제 나눔의 가치를 알린다
작성일 2018-11-06
첨부파일

  함께의 가치, 사회적경제 나눔의 가치를 알린다

 

 

- KOICA 지구촌체험관, 오다(ODA) 플리마켓 개최

-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개최, 나눔과 공유의 경제 실천 가치 알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 KOICA4일 글로벌 시민으로서 함께 나누고 서로 공유하는 플리마켓 ‘KOICA와 함께 오다(ODA)마켓을 열었다.

※오다(ODA : 공적개발원조) :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및 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로, 공적개발원조 또는 정부개발원조라고도 하며, KOICA에서는 교육·보건의료·농림수산·공공행정·범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별협력, 글로벌연수, 해외봉사단 파견, 민관협력 등의 형태로 세계 44개 협력국에서 ODA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KOICA 지구촌체험관* 야외마당, 다목적홀, 전시장에서 2,000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일반판매자가 주축이 되는 기존 플리마켓과 달리, 아름다운 가게?구리장애인종합복지관 해냄일터?아프리카 이주여성들이 제작한 소품을 파는 수키앤코 같은 사회적 경제조직*, 어린이 판매자, 개인판매자 등 10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경제 주체와 만나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웠던 지구촌 상생?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를 체험과 구매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KOICA 지구촌체험관 : 2010년에 개관한 KOICA 지구촌체험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맞춰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과 KOICA 원조대상국 문화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조직 :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과 같이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 연대를 바탕으로 경제활동을 수행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둔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 회사 등이 사회적 경제조직의 대표적인 예다.

 

보통 플리마켓이 물품 판매만 하는 것과 달리 이번 오다(ODA)마켓은 세계시민교육 및 체험을 위한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 있는 KOICA 해외사무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보내 온 현지물품들은 관람객들의 많은 눈길을 끌었다.

 

KOICA 직원들도 이날 자원봉사자로 나서 관람객들을 안내하고 마켓 판매자 도우미로 활동했다.

 

◎사회적 가치를 경험하게 한 오다(ODA) 마켓

오다(ODA 마켓은 소셜마켓’, ‘어린이마켓’, ‘글로벌 아티스트마켓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소셜마켓은 아름다운가게가 중심이 돼 41팀이 판매부스를 열었다. 주된 판매품은 의류, 가방, 탈취제 등 공정무역상품, 업사이클링* 제품, 중고물품, 수공예품 등이다. 이번에 눈길을 끌은 마켓은 어린이마켓이다. ‘어린이마켓KOICA 지구촌체험관에 사전 참가 신청서를 낸 어린이 33팀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서 장난감, 도서류, 문구류를 판매함으로써 경제에 대한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글로벌?아티스트마켓에서는 8팀이 참가해 아시아?아프리카 현지에서만 구매 가능한 민속품, 나무도마, 수제비누 등을 판매하며 다채로운 이국문화를 소개했다.

※업사이클링(up-cycling) : 재활용품을 다시 디자인하거나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행위다. 의류를 재활용해 가방을 만들거나 폐현수막, 자투리 천, 폐목재 등을 활용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업사이클링에 해당된다.

 

한편, 먹거리 장터에서는 조금 느리지만 특별한 바리스타, 발달장애인이 운영하는 따뜻한 동행 느린 카페가 문을 열었다. 느린 카페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뜻에서 1회용 플라스틱잔이 아닌 유리로 만든 컵인 드링킹 자(Drinking Jar)를 제공했다. 20~39세 청년 사장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6대도 오다(ODA)마켓에 선보였다.

 

◎생활 속 지구촌 이슈와 SDGs를 생각한 세계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붙임 : 참고1)

KOICA 지구촌체험관은 판매부스 마련 외에도 지구촌 이슈와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열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교육을 한 세계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섬에 갇힌 새를 구출하자 △지구 슬라임 만들기 △마리오네트 만들기 △걱정인형 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아울러 KOICA 지구촌체험관은 인디밴드 레이브릭스’, 성남시평생학습동아리 올레초청공연을 통해 나눔과 공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 2015UN에서 채택된 의제다. 2030년까지 이행을 목표로 한다. 교육·불평등 완화·보건·거버넌스·양성평등·기후변화 등의 주제를 담은 17개의 목표 및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됐다. 내용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이행 과제로 구성됐으나 시민사회, 민간기업, 자선재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야 하는 글로벌 과제다.

 

◎오다(ODA) 마켓 참가자를 위한 각종 이벤트

행사 운영시간 동안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보틀, KOICA 지구촌체험관 교육이용권을 제공됐다. 내가 안 쓰는 물건을 기부한 참가자들을 위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됐다.

 

이미경 KOICA 이사장은 지구촌 상생?협력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주말 피크닉을 즐기며 사회적 경제 및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OICA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이래 르완다, 요르단, 캄보디아, 페루 등 44개국에서 교육, 보건·의료, 공공행정, 기술·환경·에너지, 농림수산 분야에서 프로젝트 사업, 국내초청연수, 전문가파견, 해외봉사단 파견, 개발 조사, 인프라 구축, NGO 지원, 재난복구지원, 국제기구협력사업 등을 하는 대한민국 대외무상협력사업 수행기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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